투기 의혹 핵심 '강사장'…보상업무 LH 직원 구속 / JTBC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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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 보상 업무를 담당하면서 3기 신도시의 땅을 집중적으로 사들였다가 적발됐죠. 이른바 강사장으로 주민들에게 불렸던 LH 직원 강모 씨가 어젯밤(8일) 구속됐습니다. 공개되지 않은 정보를 이용해 토지를 구입하고 보상금을 더 많이 받기 위해서 왕버들 나무를 심은 혐의입니다. 강씨에게 광명과 시흥 지역 개발 정보를 미리 알려주고 땅을 공동으로 매입한 또 다른 직원도 함께 구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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