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 소리와 함께 와르르…북, 연락사무소 폭파 영상 공개 / JTBC 뉴스룸

북한이 오후에 공개한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 영상입니다. 북한은 말 폭탄도 던졌습니다. 김여정 제1부부장은 문재인 대통령의 6.15 메시지에 대해 '"혐오감을 금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그러자 청와대도 강하게 되받았습니다.

[윤도한/청와대 국민소통수석 : 매우 무례한 어조로 폠훼한 것은 몰상식한 행위입니다]

악화된 남북 관계의 책임을 지고 오후엔 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물러났습니다. 나아가 정의용 국가안보실장과 서훈 국정원장 역시, 제대로 역할을 못 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우선 북한이 공개한 폭파 영상을 보시고 여권에서도 나오고 있는 '대북라인의 책임론'을 짚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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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길기자 #연락사무소폭파 #JTBC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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