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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Lee Jung Jae)의 끝없는 야망♨에 진심 어린 조언하는 정진영(Jung Jin Young) 보좌관(Chief of Staff) 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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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민(정진영)을 찾아간 태준(이정재)
"이렇게 사는 거 안 지겹냐?"
성공을 위해 10년을 달려왔다는 태준에 조언을 하는…
"너무 높게 올라가지 마라. 올라갈수록 바람이 매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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