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기] JTBC 뉴스룸｜코로나19 다시 100명대 중반…기아차 공장 폐쇄 (20.09.17)

9월 17일 (목) 뉴스룸 주요뉴스

1. 다시 100명대 중반…기아차 공장 폐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백쉰세 명이 새로 확인돼 백 명 대 중반으로 늘었습니다. 5천8백여 명이 일하는 경기도 광명의 기아차 공장에서 직원과 가족 등 열두 명의 확진자가 나와 공장이 폐쇄됐습니다.

2. 같은 주소·전화번호 쓴 '전광훈 단체들'

사랑제일교회와 같은 주소와 전화번호를 쓰는 단체들이 광화문 집회를 홍보하는 데에 적극적으로 나섰던 걸로 확인됐습니다. 다시 구속된 전광훈 씨는 유튜브를 통해 또 가짜뉴스를 내놓았습니다.

3. 택배노동자 "임금 못 받는 분류작업 거부"

4천여 명의 전국 택배 노동자들이 나흘 뒤인 21일 택배 분류 작업을 거부하겠다고 했습니다. '택배 노동자 과로사 대책 위원회' 측은 "분류 작업이 장시간 노동의 핵심 이유"라며 "이에 따른 임금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4. "남편도 민원 넣은 적 없다"…여야는 고성

대정부질문 마지막 날인 오늘(17일)도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관련 논란이 이어졌습니다. 추 장관은 자신은 물론, 남편도 국방부 민원실에 전화한 적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여야 의원 간 말싸움도 오갔습니다.

5. 의식불명 '라면 형제'…다급했던 그 순간

집에서 라면을 끓여 먹으려다 불이 나서 크게 다친 초등학생 형제가 사고가 난 지 사흘이 지났지만 아직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당시 형제가 119에 신고했던 음성에는 다급했던 상황이 그대로 담겨있습니다.

6. 대형마트 브랜드 생수서 '진드기 덩어리'

대형 마트에서 파는 자체 브랜드 생수에서 진드기 덩어리가 나왔습니다. 제조사와 유통사는 책임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정부나 지방자치단체가 조사할 수 있는 법적 규정도 없습니다.

7. 비대면 소비의 역습 '플라스틱 대란'

버려진 재활용품을 선별 작업하는 곳입니다. 배달음식 용기나 페트병처럼 편의를 위해 사용한 것들이 많은데요. 실제로 재활용할 수 있는 건 많지 않다고 합니다. 일회용품의 역습, 잠시 후 밀착카메라에서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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