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구 내사 종결 전…'공수처장 물망' 보고받은 경찰 / JTBC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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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구 법무부 차관의 택시기사 폭행 사건을 두고 '봐주기 수사를 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나오자, 경찰은 처음에 '이 차관을 단순한 변호사로만 알았다'고 해명했습니다. 하지만 넉 달 만에 거짓말로 드러났습니다. 경찰 자체조사 결과, 서초경찰서 간부들이 이 차관이 초대 공수처장으로 언급된다는 걸 보고받고 컴퓨터로 검색도 한 것으로 확인된 겁니다. 경찰은 봐주기 의혹과 관련이 있는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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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다솜기자 #JTBC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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