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만에 돌아온 명태…고성서 200마리 잡혀
상세정보
지난 10일 강원도 고성군 앞바다에서, 민간 어선이 친 어망에 부화한 지 1년쯤 지나 보이는 명태 200여 마리가 잡혔습니다. 동해안에서 이렇게 명태가 많이 잡힌 건 12년 만으로, 강원도는 지난해 방류한 어린 명태 30만 마리와 같은 개체인지 보기 위해 유전자 검사를 의뢰했습니다.
지난 10일 강원도 고성군 앞바다에서, 민간 어선이 친 어망에 부화한 지 1년쯤 지나 보이는 명태 200여 마리가 잡혔습니다. 동해안에서 이렇게 명태가 많이 잡힌 건 12년 만으로, 강원도는 지난해 방류한 어린 명태 30만 마리와 같은 개체인지 보기 위해 유전자 검사를 의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