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세 1급 비서관 '공정성' 논란…여야 입장은? / JTBC 썰전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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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정치권에서 가장 뜨거운 뉴페이스, 25세 대학생 박성민 신임 청년비서관. 젊다는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보다도 11살 어립니다. 박 비서관은 민주당 최고위원을 거쳐 청와대 정무직 1급 자리에 올랐습니다. 정무직 1급은 말이죠, 이렇게 비교해 볼까요? 공무원 직급 보조비를 기준으로 할 때 경찰서장은 4급 대우, 부장검사는 2급 대우입니다. 정부 부처의 실장 정도가 돼야 1급입니다. 인사가 나고 '불공정' 논란이 쏟아지기 시작했습니다. 공부의 신, 강성태 씨도 쓴소리를 더했습니다.
[강성태/'공부의신' 대표 (화면출처 : 유튜브 '공부의신 강성태') : 9급도 아닌 1급을 25살에 되신 분이 탄생하셨어요. 25년 정도 일하고 운 좋으면 1급 되는 건데 무려 25살에 1급이 되셨어요. 지금까지의 공신들에게는 죄송하지만 이 분이 탑입니다. 이 분이 탑인 거 같아요.]
논란이 커지자 부랴부랴 진화에 나선 청와대.
[이철희/청와대 정무수석 (지난 22일, MBC 라디오 '표창원의 뉴스 하이킥') : 갑자기 이 사람을 어느 날 갑자기 누구 찬스 써서 데려온 게 아니라 박성민 비서관도 당에서 활동을 했고 또는 사회적 활동하면서 평가를 받고 검증을 받은 사람이거든요. 충분히 자격이 있다고 생각을 하고…]
부적절한 인사란 비판에 민주당에선 박 비서관이 "2019년 청년대변인 공모를 통해 우수한 실력으로 선발되었다"고 엄호했습니다. 박성민 청년비서관은 오늘(24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성과로 보여드리겠다"고 했는데요. '불공정' 논란, 진화될 수 있을까요?
Q. 25세 1급 비서관 공정성 논란…입장은?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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