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박사] 7년 뒤 지구 기온 1.5도 오른다…동아시아에 어떤 변화? / JTBC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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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박사 시간입니다. 날씨에 대한 모든 것, 한 걸음 더 들어갑니다.
지금 서울에서는 P4G 정상회의가 진행 중입니다.
2015년, 국제사회는 파리기후변화협약을 한 바 있습니다.
전 지구 기온이 산업화 이전 대비 2도, 나아가 1.5도 이상 올라가는 걸 막기 위한 약속입니다.
이번 회의도 1.5도로 제한하고 탄소 배출을 줄이는 것에 세계 각국의 의지를 모으자는 거죠.
그런데, 최근 기상청이 탄소배출량 별 기온 상승 시나리오를 분석했더니, 2028년에서 34년에 전 지구 기온이 1.5도를 넘을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당장 7년 후부터 인데요.
2018년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에서 예상한 기간보다 더 앞당겨 진겁니다.
2도가 올라가는 시점은 2041년에서 53년으로 전망됐습니다.
이렇게 기온이 올라가면, 우리가 사는 동아시아에는 어떤 변화가 생길까요?
온난일은 현재보다 각각 약 14일, 24일 늘어납니다.
또 한랭야, 즉 일 최저기온이 하위 10% 보다 낮은 일수를 뜻하는데, 온난화로 줄어들게 됩니다.
또 극한 강수량은 약 24mm 이상 늘어나게 되는데요.
기후 변화로인한 이러한 극한 현상과 재해에 대응하기 위해 세계 정상들이 머리를 맞댄 거겠죠.
오늘(31일) 밤 P4G에선 '서울선언문'이 발표된다고 합니다.
'선언'을 넘어 실제로 이뤄지길 기대해봅니다.
▶ 기사 전문 https://news.jtbc.joins.com/html/709/NB1200770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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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현기자 #날씨박사 #JTBC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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