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고파서" 말린 생선 훔친 또 다른 '대구 장발장' 사연 / JTBC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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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운달걀 18개를 훔쳐 '코로나 장발장'으로 불렸던 40대가 최근 징역 1년을 선고받았습니다. 현행법으로 줄 수 있는 가장 낮은 형량을 내렸다고 하지만 온라인에선 지은 죄에 비해 처벌이 무겁다는 반응이 잇따랐는데요. 저희가 취재한 또다른 장발장 이야기를 새로 또 전해드리겠습니다. 너무 배가 고파 말린 생선을 훔쳐 먹은 50대인데, 두 사람의 사연은 비슷하지만, 그 끝은 많이 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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