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 권위자 헤커 박사 "CSIS 보고서, 오해 소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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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친김에 2010년까지 북한 영변 핵시설을 4차례 방문한 미국의 핵과학자 지그프리드 헤커 박사에게도 이번 보고서에 대해서 확인해봤습니다. 이 분야 최고 전문가이기도 하죠. 해커 박사는 CSIS의 보고서가 마치 북· 미 합의 사항을 거스르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면서 "오해의 소지가 매우 크다"고 지적했습니다.
#박현주기자 #JTBC뉴스룸 #북한미사일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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