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샘토론 112회 - "기로에 선 비핵화 협상, 출구 찾을까?" (2019.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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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2회 "기로에 선 비핵화 협상, 출구 찾을까?"
JTBC[밤샘토론]이 4.27 판문점 선언 1년을 계기로 한반도 정세를 집중 점검한다.
"기로에 선 비핵화 협상, 출구 찾을까?"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토론에서는 새로운 봄을 염원했던 4.27 판문점 선언 1년을 돌아보고, 남북정상회담에서 1-2차 북미정상회담, 최근 북러 정상회담으로 이어진 비핵화 협상의 현 상황을 돌아보고, 비핵화 협상 진전을 위한 해법을 집중 토론한다.
비핵화,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 남북관계 개선 등 큰 틀에서 합의했던 판문점 선언, 그 후 1년. 과연 1년 전 합의는 얼마나 이행이 됐을까.
2차 북미 정상회담 결렬 후 교착국면에 빠진 비핵화 논의, 그 돌파구는 무엇일까. 김정은 위원장 취임 후 처음 열린 북러 정상회담이 비핵화 협상의 돌파구가 될 것인가. 장기전의 포석이 될 것인가.
트럼프 대통령의 메시지를 들고 제안한 4차 남북정상회담이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을지, 북한의 단계론과 미국의 빅딜론 사이 문재인 대통령이 극찬한 카자흐스탄식 비핵화 해법이 북한 비핵화 해법의 모델이 될 수 있을지, 여야 의원과 최고의 전문가들이 뜨거운 토론을 펼친다.
여야 중진인 최재성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영우 자유한국당 의원, 4.27 남북정상회담 전문가 자문단으로 활동한 양무진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 남북 고위급회담 특별자문위원 등을 지낸 윤덕민 전 국립외교원장이 출연하는 JTBC [밤샘토론] "기로에 선 비핵화 협상, 출구 찾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