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채용비리 혐의' 조용병 회장 재판에
상세정보
신입사원을 부정하게 채용한 의혹을 받는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조 회장과 전 인사담당 부행장 윤모씨 등은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임원 자녀나 외부의 청탁을 받은 지원자에 특혜를 주는 등 154명의 점수를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신한은행은 은행장이 청탁한 경우에는 '별' 표시를 해서 관리하고, 불합격해도 다시 심사하는 등의 방식으로 점수를 고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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