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의역 역무실은 몰랐다? 사고 전 '스크린도어 열림' 인지
상세정보
지난주 서울 구의역에서 정비용역업체 직원 김모 군이 사망한 뒤 서울메트로는 "역무실에선 김 군이 어떤 수리를 하러 왔는지 몰랐다" 이렇게 이야기하면서 책임을 피해왔습니다.
하지만 경찰 조사결과 이와 다른 정황이 나왔습니다. 사고 1시간 전 구의역 역무원이 서울메트로 본사로부터 "스크린도어가 열려있다"고 연락을 받았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주 서울 구의역에서 정비용역업체 직원 김모 군이 사망한 뒤 서울메트로는 "역무실에선 김 군이 어떤 수리를 하러 왔는지 몰랐다" 이렇게 이야기하면서 책임을 피해왔습니다.
하지만 경찰 조사결과 이와 다른 정황이 나왔습니다. 사고 1시간 전 구의역 역무원이 서울메트로 본사로부터 "스크린도어가 열려있다"고 연락을 받았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