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광주시장 "4차례 공문지시에도 참사 발생…책임지고 사고 수습" / JTB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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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광주 동구 학동에서는 철거 중이던 5층짜리 건물이 무너지면서 시내버스를 덮쳤습니다.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중 9명이 목숨을 잃었고, 8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추가 매몰자가 있는지 계속 수색 작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광주시 역시 곧바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사고수습본부를 꾸렸습니다.
이용섭 시장은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께 깊은 위로를 드린다. 그리고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빈다"면서 "광주시가 책임지고 사고 수습과 재발 방지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사고 원인은 합동조사단의 조사에서 밝혀지겠지만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될 인재였다"면서 "이런 일이 두 번 다시 재발하지 않도록 국토부, 경찰청 등과 함께 철저하게 사고 원인을 조사해 엄정하게 조치하고 책임도 묻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건설업체들의 안전불감증과 하청·감리 문제가 시정되도록 제도 개선을 건의하고, 재개발·재건축 건설현장에 대한 점검도 시가 직접 나서서 진행하겠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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