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모아보기] 한쪽선 '꼼수', 한쪽선 '아우성'…방역 수칙에 '힘든' 사람들 / JTB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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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늘(4일)부터는 수도권뿐 아니라 전국에서 5명 이상이 모여선 안 됩니다. 거리두기는 더 강화됐지만, 고민되는 숙제들이 남아있습니다. 먼저 방역의 틈새를 노리는 곳들이 여전하다는 겁니다. 문 여는 시간을 바꿔버린 술집들이 그렇습니다. 밤 9시부터 새벽 5시까지 영업하지 말라고 하니까 새벽 5시부터 오전 11시까지 영업을 합니다. 사람들도 꽤 많았습니다.
2. 이번엔 한쪽을 손보니 다른 쪽에 몰리는 현상입니다. 그동안 문을 닫았던 학원이 한 번에 아홉 명만 받는 조건으로 다시 운영할 수 있게 됐는데, 오히려 과외로 몰리고 있습니다.
3. [김성우/대한피트니스경영자협회장 : 현재 8주 동안 환불 요청이 들어온 건 3000만원 이상이 들어오고 있고요.]
"더는 버티기 힘들다"면서 헬스장 관장이 저희 취재진에게 한 말입니다. 결국, 헬스장들이 다시 문을 여는 단체 행동에 나섰습니다.
4. 안전을 위해서 못하게 막는 게 많다 보니 이런 논란도 있습니다. 전남 순천시가 2주 동안 낮술을 마시지 말라는 행정 명령을 내렸습니다. 오전 5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식당에서 술을 못 팔게 한 겁니다. 과도한 규제다, 필요한 조치다, 의견이 엇갈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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