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다 못한 부부, 7년째 '각방살림'…이혼 사유 될까? / JTBC 사건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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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척 소개로 만난 10살 연상의 남편과 결혼했다는 윤씨. 말 수는 적었지만 자상하고 푸근한 성격이 마치 아빠처럼 든든했다고 합니다. 게다가 이름만 대면 알만한 회계사 사무소에 다닌다는 조건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러나 결혼 후 남편이 회계사 사무실에 다니는 계약직 사무직원이라는 사실을 뒤늦게 알았습니다. 제대로 된 해명 한 번 하지 않는 모습을 보고 남편에 대한 신뢰가 무너지기 시작했습니다. 관계가 완전히 틀어진 것은 명절 직후였습니다. 시댁에 다녀온 후 시어머니에게 서운한 점을 얘기하면서 크게 다퉜고, 그 뒤로 서로의 집에 발길을 끊었습니다. 그때부터 남편은 저와의 대화를 거부하고 있습니다. 7년 째 각방을 쓰고 서로를 투명 인간 취급하면서도 남편은 절대 이혼은 할 수 없다고 합니다.
답답하고 외로운 이 결혼생활을 끝낼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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