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살해 후 유기' 무기징역 50대, 딸·검사 '역고소'…왜?

지난해 전북 군산에서 50대 남성이 이혼 소송 중이던 아내를 참혹하게 살해한 뒤 농수로에 유기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남성은 과거에도 여대생과 주부 등 6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교도소에서 8년을 복역했는데, 출소한 지 1년 만에 살인까지 저지른 겁니다. 어제 1심에서 이 남성에게 무기징역이 선고됐습니다. 이 남성은 범행 당시에 성폭행 전과 때문에 전자발찌를 착용한 관리 대상자였죠? 

· 아내 살해 후 농로에 버린 50대 무기징역
· '6명 성폭행' 8년 복역 1년 만에 범행
· 10시간 넘게 때리고 성폭행…"반인륜적 범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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