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새벽에도 그 버스는 달린다…'노회찬의 6411번' / JTBC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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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4일)은 일터에 나간 새해 첫날입니다. 그 버스도 새해 새벽 시동을 걸었습니다. 걸레질을 하고 물기가 마를 시간까지 계산하면 첫차가 아니고선 도저히 안 된다는 청소노동자들이 손님의 대부분입니다. 먼저 떠나간 그는 존재하되, 그 존재를 우리가 느끼지 못하고 함께 살아가는 분들이 이 버스에 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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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용기자 #JTBC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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