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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보가중계] 퇴진 요구 시위에…벨라루스 대통령이 손에 든 것은? / JTBC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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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마지막 독재자 26년째 대통령 직업이 대통령 본투비 대통령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대통령 퇴진 시위가 한창인 벨라루스 소식입니다.

제가 벨라루스 소식 벌써 세 번째 전해드리는데, 뭐랄까요.

정말 우리나라 80년대 모습 보는 것 같아서, 남 일 같지가 않아서 자꾸 신경이 쓰입니다.

어쨌든 퇴진 시위가 보름째 이어지고 있는데, 벨라루스 국민들 코로나 와중에도 지치지 않고 계속 민주화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루카셴코도 순순히 물러날 생각이 없어 보입니다.

보시죠, 대통령 전용 헬리콥터 안인데 루카셴코가 수도 민스크 상공을 날면서 시내 상황 보고 있죠.

어딘가에 또 전화해서 지시도 하고 말이죠.

잠시 후 헬기가 대통령 관저에 내렸습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관저 크기가 얼마나 넓은지 그리고 오른손 좀 보십쇼.

그 유명한 AK-47 칼라시니코프 자동소총 들고 있습니다.

옷은 또 어떻고요? 방탄복입니다

중무장하고 걸어가는 루카셴코 바로 대통령 관저 지키는 폭동진압경찰 앞으로 다가옵니다.

조금 전 일부 시위대가 관저 앞에 왔다가 막 해산한 직후였다는데, 경찰 간부한테 "지금 남아있는 애들은 없지?"하고 묻습니다.

그리고 이 무더위에 철갑을 두르고 대통령 관저 앞을 지키는 경찰들 루카셴코가 등장하자 신이 난 듯합니다.

루카셴코 역시 이렇게 화답하고요.

[마지막까지 당신과 함께 할 거에요! (고마워! 너희가 최고야! 우린 할 수 있어!)]

뭐가 됐든 대통령이 방탄복에, AK-47을 들고 나타난 이유 뻔하죠.

현지 언론에선 만약 시위대가 관저 담을 넘어온다 발포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친 게 아니냐 하는 해석을 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다치는 일만은 없어야 할 텐데 말이죠.

국제사회의 감시가 필요해 보입니다

▶ 기사 전문 https://bit.ly/3aPR2Q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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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원보기자 #원보가중계 #JTBC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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