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병원 등 집단감염 지속…당국, 긴급대응팀 보내기로 / JTBC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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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로는 처음으로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천 명을 넘었습니다. 주말 사이에 검사량이 줄어서 월요일에 발표되는 확진자 숫자도 줄어드는 '주말 효과'가 무색해진 겁니다. 그런데 정부는 이번 유행에 대해 전반적으로 관리되는 수준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지난 3주간 평균 확진자 수가 줄고 있고, 또 동부구치소와 요양병원 등 특정 집단에서 나오고 있는 확진자들은 통제망 안에 있다고 본 겁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정부의 이런 발표가 자칫 경계심을 느슨하게 할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실제 교회를 비롯해 방역 수칙을 어기는 사례들이 지금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먼저 오늘(4일) 코로나19 상황을 윤영탁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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