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재산세 기준 완화 가닥…대출·종부세는 혼선 / JTBC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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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오늘(20일) 재산세 감면 상한선을 기존 6억 원에서 9억 원으로 올리는 방안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재산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입니다. 반면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정책은 손대지 않고 당초 예정대로 1년 유예 기간이 오는 31일에 끝나면 6월 1일부터 시행할 방침입니다. 이 같은 상황에서 대출 규제나 종합 부동산세 완화와 관련해서는 민주당 안에서도 혼선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윤희숙 의원은 아파트 불로소득이 사회에 환원되도록 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 김부겸 국무총리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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