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6일 (수) 뉴스룸 다시보기 - 검찰총장 '적폐청산 수사 마무리' 발언 파장
상세정보
1. "적폐 수사 올해 종료는 불가능" 2:29
문무일 검찰총장이 이른바 '적폐청산' 수사를 "올해 안에 끝내겠다"고 말해 미묘한 파장이 이는 가운데 청와대는 "올해 안에 끝내는 건 물리적으로 가능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적폐수사를 마무리하려는 검찰 수장의 움직임에 청와대가 제동을 걸었다는 해석이 나옵니다.
2. '국정원 뇌물 의혹' 최경환 소환 14:41
친박계 핵심 인사인 최경환 자유한국당 의원이 국정원에서 뇌물을 받은 혐의로 검찰에 소환돼 열시간 넘게 조사 받고 있습니다.
3. 월세 세액공제율 10→12%로 22:26
세법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연봉 5500만 원 이하 무주택자의 월세 세액공제율이 10%에서 12%로 높아집니다. 대중교통과 전통시장에서 쓴 비용의 소득공제율도 30%에서 40%로 올라갑니다.
4. 장시호·김종 징역형…"박근혜 공범" 11:21
법원이 최순실 씨 조카 장시호 씨와 김종 전 문화체육부 2차관에게 징역 2년6월과 3년의 실형을 각각 선고했습니다. 유죄 판단이 나온 혐의들에 대해 법원이 두 사람을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 씨의 공범이란 점까지 인정하면서 박 전 대통령 재판에 결정적 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5. 미 "주한미군 가족 철수계획 없다" 25:53
한미 연합공중훈련 사흘째인 오늘(6일) 미군의 장거리 전략 폭격기 B1-B가 한반도 상공에서 가상 폭격 훈련을 했습니다. 북한의 도발로 한반도 안보 위험이 다시 커지면서 미국 정치권 일각에서 주한미군 가족을 철수시키라는 목소리도 나왔지만 미 국방부는 그럴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6. 문재인 대통령, 13일 '국빈 방중' 27:35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중국을 국빈 방문해 시진핑 주석과 정상회담을 합니다. 중국의 사드 보복 조치 해제와 북핵문제 해법이 주로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7. VTS 교신 입수…초동 대응에 미흡 29:42
인천 영흥도 낚싯배 사고 당시 해상교통관제센터, VTS가 명진 15호, 해경 경비정과 교신한 내역을 JTBC 취재진이 입수했습니다. 교신 내역을 확인한 결과 해경이 사고 지점을 비교적 이른 시간에 파악하고도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8. 가상화폐 채굴에 몰려드는 사람들 55:34
인천의 한 암호화폐 채굴장입니다. 300여 대의 채굴기로 비트코인 등의 암호화폐를 채굴하고 있는데요. 오늘 밀착카메라에서 곳곳에서 불고 있는 암호화폐 열풍을 취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