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공직자·군 장성도 '부동산 투기' 의혹…5명 수사 / JTBC 아침&

1. 고위공직자·군 장성도 투기 의혹

공직자 등의 부동산 투기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정부 합동 특별 수사본부가 국가 보훈처와 중앙 선거관리 위원회 고위 간부, 전직 군 장성 2명, 전 행정 중심 복합도시 건설 청장 등 고위 공직자 5명에 대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부동산이 개발될 것이라는 내부 정보를 이용해 세종시와 강원도 양구 등의 땅을 매입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2. 바다 향해 '드라이버샷' 과태료 처분

전남 고흥의 한 해안가에서 40대 남성 2명이 바다를 향해 골프공을 날리면서 연습을 하다가 과태료 처분을 받았습니다. 30분가량 드라이버 샷을 날리면서 골프공 여러 개를 바다에 빠뜨렸는데, 오물 투기로 판단돼 과태료 10만 원씩이 부과됐습니다.

3. 25t트럭·승용차 충돌…2명 부상

강원도 춘천시의 한 도로에서 어제(12일) 25톤 덤프트럭이 승용차와 충돌한 뒤, 주차돼 있던 차량 석 대를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그리고 도로 옆에 있는 비닐하우스로 돌진했습니다. 40대 트럭 운전자 등 2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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