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들, 후원금 관여 말라" 약정서 받아낸 나눔의집 / JTBC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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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피해 할머니를 돕는 단체들과 관련된 의혹이 연이어 불거지고 있습니다. 이걸 계기로 위안부 운동 전체를 깎아내리려는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일본의 보수 언론까지 뛰어들었습니다. 의혹을 밝히는 건 운동의 본래 취지대로 피해자 중심으로 돌려놓는 과정입니다. 운동 자체를 폄하하고 공격하는 것과는 엄연히 다른 문제입니다. JTBC는 이런 문제의식을 갖고 이번 사안을 취재했습니다. 먼저, 나눔의 집이 할머니들에게 한 달에 10만 원을 받는 대신 후원금엔 관여하지 않는다는 약정서를 받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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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영기자 #나눔의집 #JTBC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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