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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당하지 못할 무게] 책임지고 ′의원직′을 사퇴하는 이정재(Lee Jung Jae) 보좌관2(Chief of Staff2) 1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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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을 준비한 태준(이정재)
배지를 떼는 모습에 안쓰럽게 바라보는 선영(신민아)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의원직 사퇴 의사를 밝힌 태준
"제 잘못에 책임을 지고, 의원직을 내려놓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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