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윤석열에 직언…"공직자로서 합당한 처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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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각종 현안에 대한 입장부터 짚어보겠습니다. 현재 가장 큰 관심은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 간의 갈등이죠. 이를 어떻게 보고 있느냐인데요. 이런 질문, 어떻게 보면 좀 유치해 보이긴 하지만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추미애, 윤석열, 누가 더 잘못했느냐는 질문에 이렇게 답합니다.
[이낙연/더불어민주당 대표 : 총장님은 공직자로서 합당한 처신을 하고 계시는가. 정치적 중립성이나 검찰권 남용의 시비를 받고 있는 것 자체가 굉장히 안타까운 일 아니겠습니까? 그런 좀 더 본질적인 것이고요. 추 장관의 경우에는 비교적 스타일 쪽에 아쉽다 하는 말씀을 듣는 것 아닌가…]
둘 다 책임이 있다고는 했지만, 문제의 본질을 지적한 윤 총장이 사실상 더 잘못했다는 식으로 해석되는데요. 그렇다면 윤 총장이 더 이상 그 자리에 있는 것도 적절치 않다고 생각하느냐? 이렇게 답합니다.
[이낙연/더불어민주당 대표 : 그 자리에 계시는 한 공직자로서 합당한 처신을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정치적 중립성에 대한 시비나 또는 검찰권 남용이라는 논란. 이런 것들을 불식시켜주실 필요가 있겠죠. 만약에 그럴 마음이 없으시다면 그건 본인이 선택해야 될 문제이지요.]
#정치부회의 #최종혁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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