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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소송에 등장하는 '유책주의' vs '파탄주의'…기준은? / JTBC 사건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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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 시사회에서 배우 김민희씨와 서로 사랑하고 있다고 밝힌 홍상수 감독. 불륜을 인정하고 아내와 이혼하겠다며 소송을 제기했지만 법원은 이혼소송을 기각했습니다. 혼인 관계가 파탄에 이르기는 했으나 그 책임이 홍상수 감독에게 있다는 겁니다.현재 우리나라는 이혼 청구 사건에 관해 유책주의를 채택하고 있기 때문인데요.이혼소송에 자주 등장하는 유책주의와 파탄주의,무엇이 문제이고 개선할 점은 무엇인지 알아봅니다.

#사건반장 #헌법줄게새법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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