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물류센터 화재, 10시간째 진화 중…30억 피해 / JTBC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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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1일) 오전 10시 반 경기도 군포의 한 생활용품 물류센터에서 불이 나서 현재 10시간째 타고 있습니다. 강한 바람에 불이 번지며 소방관 370명이 진화에 나섰는데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지금까지 약 30억 원가량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쓰레기장 담배꽁초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현장 노동자 등을 상대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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