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못 간 확진자만 수백명…"머지않아 대응역량 한계" / JTBC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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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0일)도 새로 나온 코로나19 확진자는 700명에 가깝습니다. 증상이 심한 사람과 숨지는 사람도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이러다 보니 병상도 모자랍니다. 확진을 받고도 병원에 못 가는 사람이 수도권에서만 500명이 넘습니다.
[박능후/보건복지부 장관 : 머지않아 방역과 의료체계 대응 역량이 한계에 다다를 수 있는 위태로운 상황입니다.]
체육관에라도 병원을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옵니다. 하지만 병원을 만든다 해도 의료진이 부족합니다. 돌파구를 찾기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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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영기자 #병상부족 #JTBC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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