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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비대위원장 후보 누구?…후보들 '손사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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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자유한국당이 다음 주말까지 당 개혁에 앞장설 혁신비대위원장을 구하겠다고 했지만, 상황은 쉽지않아 보입니다.
무엇보다 거론되는 후보들이 부정적입니다.
서정표 기자입니다.


【 기자 】
▶ 인터뷰 : 안상수 / 자유한국당 혁신 비상대책위원회 준비위원장(어제)
- "내주 중에나 그런 (비대위원장 후보) 인물들이 대상이 떠오를 수 있지 않겠나 이렇게 기대를 해봅니다."

당 안팎에서 거론되고 있는 후보로는 박관용, 김형오, 정의화 전 국회의장 3명에 황교안 전 국무총리 그리고 김병준 국민대 명예교수 등입니다.

여기에 최근 청와대 특별감찰관을 지냈던 이석수 변호사도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후보들 모두 보수 성향에 한국당 사정을 잘 알고, 화합과 혁신 등 한국당 개혁에 적합하다는 평입니다.

하지만, 정작 본인들은 손사래를 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관용, 김형오 전 국회의장은 MBN과의 통화에서 '별 관심이 없다'는 내용을 전하며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습니다.

황 전 총리도 명확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는 가운데, 부정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석수 전 특별감찰관 역시 '생각이 없다'며 제의가 와도 비대위원장을 맡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밝혔습니다.

김병준 교수가 그나마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2020년 총선 공천권까지 갖는 막강한 권력의 비대위원장인지, 전당대회 준비를 위한 관리형인지 기준이 명확하지 않아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 스탠딩 : 서정표 / 기자
- "비대위원장 영입 작업이 난항인 가운데, 한국당은 40~50대의 젊은 인물도 전방위적으로 물색 중인 상황입니다. MBN뉴스 서정표입니다.[[email protected]]"

영상취재 : 박상곤 기자
영상편집 : 이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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