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으로 겨우 버텨"…한국선원 '바다 위 억류' 석 달

[앵커]

우리나라 선원들이 타고 있는 선박 두 척이 인도네시아 해군에 나포돼 억류돼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영해를 침범한 혐의로 한 척은 석 달 전에, 또 한 척은 닷새 전에 붙잡혔습니다. 저희 취재 결과 석 달 넘게 배에서만 있는 선원들은 잘 먹지도 못하고 물도 부족한 상태에서 어렵게 지내고 있는 걸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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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미기자 #DL릴리호 #JTBC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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