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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서비스센터, 몰려든 차량에 북새통…서비스는 엉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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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정부가 운행 중단 명령을 내리고 첫 주말, 전국의 BMW 서비스센터는 몰려든 차량으로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하지만 전화는 여전히 먹통이었고, 차량 소지자들은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김민수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서울의 한 BMW 코리아 서비스센터.

주말인데도 평소라면 한산했을 옥상 주차장까지 주차된 차량으로 가득 찼습니다.

▶ 스탠딩 : 김민수 / 기자
- "잇따른 화재 이후 첫 주말을 맞아, 이곳 BMW 서비스센터에는 안전점검을 받으려는 차량이 끝없이 밀려들었습니다."

차량 안전점검 신청은 여전히 하늘의 별 따기입니다.

▶ 인터뷰 : BMW 차량 운전자
- "전화하면 전화가 먹통이고요. 예약도 안 됐고 문자도 안 주고…."

겨우 안전점검을 맡겨도 당장 운전할 차가 없는 운전자는 분통을 터뜨립니다.

▶ 인터뷰 : BMW 차량 운전자
- "점검을 해보고 이상이 없다, 그러면 차 렌트도 안 해준다고 제가 알고 있는데…."

고객 응대에 지친 서비스센터 관계자들은 취재진을 보자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입니다.

▶ 인터뷰 : 서비스센터 관계자
- "들어오시면 안 됩니다."

국토부가 대책을 발표했지만, 사태가 해결될 기미는 보이지 않고 혼란만 가중된 모습.

국토부와 BMW 누구도 믿을 수 없는 운전자들의 속은 까맣게 타들어가고 있습니다.

MBN뉴스 김민수입니다.
[ [email protected] ]

영상취재 : 윤남석 VJ
영상편집 : 서정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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