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기] JTBC뉴스룸｜8일 서울 영하 18도…최강 한파 절정 (21.01.07)

1월 7일 (목) 뉴스룸 주요뉴스

1. 내일 서울 영하 18도…최강 한파 절정

어제(6일) 내린 눈에 기온까지 뚝 떨어지면서 곳곳이 빙판길입니다. 내일 아침엔 서울이 영하 18도까지 내려가는 등 이번 한파의 절정이 될 거란 예봅니다.

2. 늑장 제설에…수도권 도로 아수라장

어제 퇴근길에 이어 오늘 아침 출근길까지 수도권의 도로들은 아수라장이었습니다. 제설 작업이 더디게 이루어졌고 지하철 고장까지 더해지면서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3. '트럼프 폭도들' 미 의회 습격…4명 사망

폭도로 변한 트럼프 지지자들이 미국 연방의회 의사당을 점거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바이든 당선인의 '당선 인증'을 막기 위한 건데, '미국 민주주의가 공격당했다'는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상하원 회의는 가까스로 다시 열렸고 바이든 당선인의 당선 절차를 마무리했습니다.

4. '자녀 체벌 사실상 금지' 법사위 소위 통과

부모가 자녀를 체벌하는 걸 사실상 금지하는 민법 개정안이 법사위원회 소위를 통과했습니다. 민법상, 부모의 '징계권'은 그동안, 아동학대를 합리화한다는 비판을 받아왔습니다.

5. 실내체육시설 '아동·학생 9명 이하' 허용

내일부터 아홉 명 이하로 학생과 아이들을 상대로 하는 줄넘기와 킥복싱 등 모든 실내 체육시설이 문을 열 수 있습니다. 또, 방역 지침을 지키는 걸 전제로 헬스장과 노래방 등에 내려진 집합 금지도 17일 이후에 풀어주는 쪽으로 정부가 검토하고 있습니다.

6. '성폭행 의혹' 김병욱 의원, 국민의힘 탈당

국민의힘 김병욱 의원이 보좌관 시절 여성 직원을 성폭행했단 의혹이 불거지자 전격 탈당했습니다. 김 의원은 "당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탈당한다"면서 "결백을 밝힌 뒤에 돌아오겠다"고 했습니다.

7. 한파 속 비닐하우스…내몰린 '코리안 드림'

이번 주말까지 북극 한파에 폭설까지 이어진다고 합니다. 비닐하우스나 가건물에서 견디고 있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바로 이주노동자들입니다. 이들의 주거 환경 어떤 상황인지 잠시 후 밀착카메라에서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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