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흥 공무원 14명도…그들만의 '신도시 투기방' / JTBC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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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 투기 의혹의 시작은 LH였지만, 그 끝은 어디까지 갈지 알 수가 없습니다. 당장 지방자치단체로 번졌습니다. 광명과 시흥시가 자체적으로 조사를 했는데, 공무원 14명이 신도시 지역에 땅을 가지고 있는 걸로 확인됐습니다. 최근 5년 안에 땅을 산 경우가 절반이 넘습니다. 지역을 봐도 광명과 시흥, 부천뿐 아니라 지금 과천의 신도시를 놓고도 투기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일단 내일(11일) 정부 합동조사단의 발표를 봐야 하지만, 실명 거래에 집중돼 있고 수사권도 없어서 벌써부터 한계가 있었을 것이란 평가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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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환기자 #JTBC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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