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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모두 발언 부터 "미북회담 안열려도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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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문 대통령을 마나 첫 발언부터 미북 정상회담 취소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최근 강경 태도를 보이는 북한을 강하게 압박하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 소식은 송주영 기자입니다.


【 기자 】
트럼프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과의 단독정상회담에서 예상 밖의 말을 꺼냈습니다.

▶ 인터뷰 : 트럼프 / 미국 대통령
- "우리가 원하는 특정 조건들이 충족되지 않으면 미북정상회담을 안 할 것입니다."

다음 달 12일 싱가포르에서 예정된 미북정상회담이 취소나 연기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미북정상회담 성사 가능성이 99.9%라는 청와대 발언과는 분명 온도 차가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원하는 조건을 구체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습니다.

이런 뜻밖의 발언과 함께 돌발 기자회견도 눈에 띕니다.

예정에 없던 기자의 질문에 트럼프 대통령이 답하면서 약 30분간 진행됐습니다.

각본에 없는 기자회견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바로 김 위원장이 두 번째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만난 이후 태도가 달라졌다며,

문 대통령의 생각을 듣기 위해 마이크를 넘기기도 했습니다.

▶ 인터뷰 : 트럼프 / 미국 대통령
- "문 대통령은 내 생각과 다를 수도 있습니다. 문 대통령은 다른 의견이 있으시면 지금 말씀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스탠딩 : 송주영 / 기자 (워싱턴)
- "트럼프 대통령은 다만 김정은 위원장의 비핵화 의지를 높게 평가한다며, 안갯속인 미북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 가능성을 열어뒀습니다. 워싱턴에서 MBN뉴스 송주영입니다."

영상취재 : 구민회 기자·김영호 기자
영상편집 : 송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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