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의 앵커브리핑] '다시금 기억해보는 102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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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에 저희 보도국으로 배달되었던 1020만원을 기억하시는지요?
한일 위안부합의로 모든 것이 이른바 불가역이 되고 일본은 고작 백억 원의 돈을 내놓으면서, 그것도 소녀상을 치워야 줄 수 있다는 망언들이 일본의 조야에서 횡행하던 그 때…
차라리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한 우리만의 재단을 설립하자고 서울 강남에 사시는 어느 아버지가 보내주셨던 돈입니다. 천 만 원은 아버지가, 이십 만 원은 아들이 보탰던 그 돈… 기억하시겠지요.
그 아버지와 아들에게, 이런 소식은 어떻게 받아들여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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