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 유일 직항 '인천-멕시코시티' 일시중단 / JTBC 아침&

한국과 중남미를 잇는 유일한 직항 노선인 아에로 멕시코의 인천-멕시코시티 노선이 4월 말까지 운항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멕시코 항공사인 아에로 멕시코는 현지시간 16일 인천발 멕시코시티 항공편은 18일부터 멕시코시티발 인천 항공편은 16일부터 운항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부터 인천과 멕시코시티를 매일 오가던 아에로 멕시코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이달 초부터 운항을 절반으로 축소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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