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전 스페인 독감 이겨낸 브라질 노인, 코로나도 극복 / JTBC 아침&
상세정보
화제의 주인공은 브라질 남동부 미나스 제라이스 주에 사는 102살 하이문두 레오나르두 지 올리제이라입니다.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하이문두는 지난달 17일 코로나19로 중환자실에 입원했고, 하이문두의 92살 부인 역시 코로나19에 걸렸습니다.
워낙 고령이라 이들의 가족들도 회복은 어려울 거라 생각했지만 하이문두는 완치돼 지난달 31일 퇴원했습니다.
퇴원할 때 의료진들이 모여 파티를 열었고, 손녀 타티아나는 퇴원한 하이문두가 '치즈와 포도주스를 먹고 싶다고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것만 해도 놀라운 일인데, 하이문두가 생후 9개월 때인 1918년 스페인 독감에도 걸렸다 회복한 사실도 알려지며 '치명적인 감염병 2개를 극복한 할아버지'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JTBC유튜브 구독하기 (https://bit.ly/2hYgWZg)
☞JTBC유튜브 커뮤니티 (https://bit.ly/2LZIwke)
#JTBC뉴스 공식 페이지
(홈페이지) http://news.jtbc.co.kr
(APP) https://bit.ly/1r04W2D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jtbcnews
트위터 https://twitter.com/JTBC_news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jtbcnews
☏ 제보하기 https://bit.ly/1krluzF
방송사 : JTBC (http://www.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