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력인사 친분' 과시, 100억대 사기꾼으로…김 회장 실체는 / JTBC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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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품을 뿌렸다는 김 회장의 회사는 유령 업체였습니다. 김 회장은 이미 10여 년 전부터 이렇게 사기를 쳐 왔습니다. 1억 원대 사기꾼이 시간과 인맥을 더하며 100억 원대 사기꾼으로 덩치를 키웠습니다. 뉴스룸이 새롭게 취재한 내용, 더 보도하겠습니다. 김 회장은 있지도 않은 '다문화 단체의 임원'을 사칭했습니다. 유력 정치인들이 참석하는 행사에서 대상까지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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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다솜기자 #JTBC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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