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모아보기] 자가격리 꼼수 논란…5일부터 강력 처벌 / JTB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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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가격리 도중 운동하러 나가거나, 아는 사람 만나러 아예 다른 지역까지 갔다가 적발된 사례들 있었죠. 오늘(5일)부터는 더 무거운 처벌을 받습니다. '3백만 원 이하 벌금'에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으로 처벌 수위가 한층 높아지는 겁니다. 해열제 먹고 증상을 감추는 것 같이 검역 과정에서 건강 상태 속이고 거짓말하는 사람들도 있었죠. 오늘부터는 역시 같은 수준으로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어제를 기준으로 자가격리자 수는 3만 7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격리 지침을 위반하는 사례도 계속 늘고 있는데요. 경기 군포시에서는 50대 부부가 자가격리 앱에는 자택으로 표시해두고는 미술관에 로또 판매점까지 곳곳을 돌아다녀서 경찰에 고발당했습니다.
2. 이들뿐만이 아닙니다. 현재까지 격리 지침을 어긴 걸로 집계된 사람 모두 137명이나 됩니다. 잠깐 담배 사러 갔었다고 하는 사람부터 휴대전화기만 집에 두고, 몸은 공원에 있다가 적발되는 경우까지 그 사례도 다양합니다.
3. 보신 것처럼 무단이탈하는 사례가 계속 나오고 있는데 해외에서 또 하루 수천 명씩 들어오고 있어서 관리해야 할 자가격리 수는 이제 4만 명에 육박하는 상황입니다. 조금 전 정부 브리핑이 있었는데요. 정부가 내놓은 대책들 김계조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연결해서 자세히 들어보겠습니다. 본부장님, 안녕하세요.
☞군포 50대 부부, 격리 지침 무시하고 외출…경찰 고발
☞휴대전화 집에 두고 꼼수 외출도…'자가격리 위반' 백태
☞[인터뷰] 무단이탈 속출, 격리자는 계속 증가…정부 해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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