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완견 분변 치워라" CCTV 감시…부모 보복 협박도 / JTBC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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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에서 응급구조사가 직원을 때려 숨지게 한 사건과 관련해서 새롭게 나온 사실들이 또 있습니다. 피해자 숙소에 가해자가 키우는 애완견 방이 따로 있었는데, 돌봐달라고 해놓고 CCTV를 달아서 감시했다고 합니다. 동료들은 피해자가 노예처럼 살면서도 벗어나지 못했던 건 '"부모에게 보복하겠다'"는 가해자의 협박 때문이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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