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시위서 눈시울 붉힌 이준석 "나경원 눈물과 비교는 불쾌" / JTBC 정치부회의

일단 두 후보가 눈물을 흘리는 장면부터 보고 설명해드리겠습니다.

[나경원/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지난 8일 / 화면출처: 유튜브 '오른소리') : 민주당 정부로부터 민주당으로부터 정말 무한한 핍박을 받았습니다. 제가 그렇게 프레임을 받고 욕설을 당할 때 같이 보호해 주셨습니까? 그래서 책임을 다하는 리더십이 너무나 중요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이준석/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어제) : 아직도 11년 전 그것 때문에 트라우마에 치료비도 이제 자부담해가면서 하는 분들이 있는데…이렇게까지 모욕해야 됩니까? 저는…다른 건 몰라도 진짜 이것은…너무 가혹합니다.]

네, 이 후보는 "비교되는 게 불쾌하다"고 했고, 나 후보는 "진정성이 담기신 거라 생각한다"고 밝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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