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브리핑] 여야 '유튜브 선거 운동' 전쟁의 서막 / JTBC 뉴스룸
상세정보
첫째 브리핑 유튜브 전쟁의 서막 입니다.
내일(25일)부터 4·7 보궐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죠.
하지만 이미, 전쟁의 막이 오른 곳이 있습니다.
바로, 이 동영상 플랫폼입니다.
먼저 민주당, 60년대 영화를 패러디한 투표 독려 영상 올렸습니다.
[아저씨! (아저씨? 나 아저씨 아닌데? 뽑기는 말이지 먼저 잘 찍어야 해 잠깐! 잘 못 찍으면 망하는 거야]
낯선 듯 낯익은 배우, 박주민, 이재정 의원입니다.
두 사람, 지난 대선 때도 만화 캐릭터로 변신한 적 있죠.
민주당, 박영선 후보의 공약도 이렇게 게임으로 소개합니다.
[당신이 전장을 지배하고 있습니다. 당신이 학살 중입니다.]
민주당의 온라인 전략, 쉽게 다가간다, 특히 젊은 층에게, 이런 게 느껴지네요.
이번엔 국민의힘 쪽 가볼까요? 오세훈 후보가 연 채널에 이런 영상이 눈에 띕니다.
[오세훈/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 미륭, 미성, 삼호 아파트 주민 여러분, 미미삼 아파트라고 하죠? 하계, 현대, 우성 주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지금까지 사업추진이 더뎌서 마음고생하신 분들 많으실 겁니다.]
좀 딱딱하긴 하지만 지역 공약 하나 하나 설명하겠단 전략인데, 특히 누구에게? 재건축에 관심 있는 주민들에게요.
이렇게 유튜브 활용 전략이 좀 갈리는 듯한데, 최근 선거까진 홍보는 역시 재밌어야 한다, 이런 전략이 많았죠.
2016년 새누리당은 김무성 대표가 공천안 서명 거부한 이른바 '옥새파동'을 총선 홍보에 활용했고요.
[원유철도 뛰어라]
한때 이 광고도 화제가 됐던 거 기억하실지 모르겠습니다.
[낡은 정치개혁, 정당투표는 통합진보당 (여러분께 웃음을 안겨드리겠습니다.)]
이번 선거 대선 전초전이란 평가 나오며 어느 때보다 뜨거울 전망인데, 온라인 홍보 전쟁도 또 하나의 전선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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