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된 신상공개 논란 속…"디지털교도소 운영 재개" / JTBC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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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자 등 강력 범죄자들의 신상을 공개해 온 사이트, 디지털교도소가 오늘(11일)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 디지털교도소는 최근 잇따라 잘못된 신상공개로 논란이 되자 운영을 중단했었습니다. 2대 운영자를 자처한 인물은 "사이트 폐쇄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크다는 걸 잘 알지만 이대로 사라지기엔 아깝다"며 "앞으로 확실한 증거들이 존재하는 경우에만 신상을 공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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