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로빅 감염, 요양병원까지 번져…200명 확진 육박 / JTBC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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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신규 확진자, 이틀째 4백 명대입니다. 주말에 검사 건수가 줄어든 탓이라 안심할 상황은 아닙니다. 여기저기서 '집단 감염'이 이어지고 있고, 목요일에 49만여 명이 치르는 대입 수능도 변수입니다.
[정은경/질병관리청장 : 1주 내지 2주 후에…많게는 700~1000명까지도 환자가 발생할 수 있는…]
수도권은 오늘 밤 12시부터 2단계에서 조금 더 강화된 거리두기가 적용됩니다. 부산시는 수능날까지 72시간 동안, 3단계 수준으로 관리하겠다고 했습니다. 방역당국은 10명이 넘는 모임을 취소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먼저 에어로빅 학원에서 요양병원으로 감염이 번진 수도권 상황을 윤영탁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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