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모아보기] 현지 팬들도 환호!…전 세계는 지금 '기생충 앓이' 중 / JTB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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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축제는 끝났지만 환호는 이어지고 있습니다. 영화 '기생충'은 유쾌한 소동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우리만 그러는 게 아닙니다. 영화가 처음 나온 곳이죠. 프랑스에서도 "우리도 못 했던 성취"라며 부러워했습니다. 미국에선 "아직 못 봤다면 당장 나가서 기생충을 보라"는 말이 나왔습니다. 기생충은 언어의 장벽을 넘어 하나의 현상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2. 아카데미 시상식이 끝난 뒤, 로스앤젤레스 돌비 극장의 입구입니다. 역대 아카데미 작품상이 여기에 새겨집니다. '기생충'도 92년 아카데미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습니다. '기생충'이 상을 받던 날, 전 세계 팬들의 환호 영상도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3. 이번엔 다른 사진을 보겠습니다. 사진에 검은 줄을 그어 사람의 눈을 가렸습니다. '기생충'의 포스터처럼 전 세계 영화 팬들은 이런 패러디물로 기생충의 아카데미상 수상을 축하하고 있습니다.
4. 봉준호 감독은 시상식에서 "아침까지 축배를 들어야 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봉 감독의 계획도 이렇게 사진으로 확인됐습니다. 행복했던 밤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무대 아래 감춰 뒀던 이야기들도 공개됐습니다.
5. 영화 '기생충'은 도시의 두 얼굴을 공간으로 절묘하게 담아냈단 평가를 받습니다. 영화를 찍었던 촬영지가 그래서 종일 화제였습니다.
6. 영화 '기생충'으로 달콤한 칭찬이 쏟아지지만 봉준호 감독은 스스로를 "이상한 사람"이라고 소개합니다. 물론 여기서 이상함이란 낯설면서 새로운 그런 의미입니다. 남과는 좀 다른, 봉 감독의 영화 곳곳에선 만화적 상상력이 묻어납니다. 그의 영화인생과 닮아 있습니다.
7. 영화 '살인의 추억'부터 '괴물' 그리고 '기생충'까지 봉준호 감독하면 배우 송강호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한 영화의 조연출과 단역배우로 만난 두 사람은 네 편의 영화에 이어 영화 인생 최고의 순간도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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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상 축하, 계획이 다 있구나…영화팬들 패러디 물결
☞ "트로피 너무 많아 죄송"…'기생충팀' 유쾌했던 축제의 밤
☞ 4관왕 뒤엔 송강호 코피-봉준호 500번 인터뷰 있었다
☞ 송강호 계단, 슈퍼…서울 '두 얼굴' 담은 촬영지도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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