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체크] '돌파감염' 때문에 백신 맞아도 소용없다? / JTBC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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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 시작합니다.
최근 코로나19 관련 뉴스에서 자주 들으셨을 겁니다.
'돌파감염', 백신 접종 다 했고, 항체 생긴다는 2주가 지났는데도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백신이 뚫렸다고 해서 '돌파 감염'이라고 부릅니다.
국내에서도 화이자 백신 2번 맞았는데 감염되는 사례 처음 나왔습니다.
이걸 놓고 온라인에선 '"이럴 거면 백신 왜 맞냐'", '"맞아도 소용없다는 증거'"라는 식의 반응이 퍼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돌파감염' 발생 소식은 백신 안 맞아도 된다는 이유가 될 수 없습니다. 설명드리죠.
우선 '돌파 감염'은 코로나19 백신에만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한 번쯤 앓아보셨을 독감이나 홍역, 볼거리도 백신 맞았는데 드물게 걸리는 경우 있습니다.
그때마다 언론에 보도된 적이 없을 뿐입니다.
그럼 이렇게 백신 뚫리는 경우 얼마나 될까? 백신 접종 두 번째로 많은 미국의 경우, 1억 명 가까운 사람이 백신 맞았는데 그래도 걸린 사람, 9천 2백 명 정도입니다.
0.01%, 1만 명 중 1명꼴입니다.
▶ 기사 전문 https://news.jtbc.joins.com/html/775/NB1200677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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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원기자 #팩트체크 #JTBC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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