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영의 현장 브리핑] "반성없는 전두환에 분노"…광주의 목소리 / JTBC 정치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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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장 브리핑의 강지영입니다. 저는 마포구 상암동 저희 사옥 앞에 지금 시간 5시를 조금 지나고 있습니다. 제가 이른 시간에 길을 나서는 이유는 오늘(18일) 현장이 먼 곳에 위치해 있기 때문인데요. 오늘 복 국장님이 돌아 오시는 첫날이기도 하고 현장 프리핑의 첫날이기도해서 특별한 현장을 직접 가보려고 합니다.
드디어 5시간 가까이 달려 이곳에 도착을 했습니다. 1980년 5월 계엄군에 맞서 시민군이 끝까지 저항했던 옛 전남도청앞 입니다. 교과서에서만 보던 역사적인 현장을 제가 직업와 보니 제가 다 마음이 뭉클해집니다. 올해는 '세월은 흘러가도 산천은 안다'라는 주제로 기념식이 주제가 됐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시민들에게 40년 전 그날은 어떻게 기억하고 있을까요?
[곽세진/광주광역시 월산동 : 부모님께는 정말 생생한 지옥 같은 날이었는데 저는 그냥 듣기만 했었고… 묘한 느낌이 들어요. 벌써 40년이 지났다는 게.]
[김영빈/강원 강릉시 : 교과서에는 개념만 배우고 한 줄씩만 이론적으로 배웠는데 직접 피해자분들이랑 얘기를 해보니까 가슴이 아프고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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