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 콘크리트 배관 덮쳐…공사장 노동자 1명 숨져 / JTBC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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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9일)도 또 한 사람이 일터에서 집으로 돌아가지 못했습니다. 경기 구리시의 공사장에서 50대 하청업체 노동자가 무게 500㎏ 콘크리트 배관에 머리를 맞고 숨졌습니다.
콘크리트를 옮기던 펌프차가 부러지면서 사고로 이어졌다는데, 당연히 지켜져야 할, 죽지 않고 일할 권리는 언제쯤 챙길 수 있을지 배양진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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