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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계상(Yoon Kye-sang), 장승조(Jang Seung-jo)에게 눈물 섞인 원망 "내버려 두지, 그냥..." 초콜릿(chocolate) 1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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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워있는 이강(윤계상)을 잡아당기며
일어나라고 소리 지르는 이준(장승조)
"내버려 두지, 그냥... 여기서 살게"
완도에서 엄마랑 그저 행복하게 살고 싶었던 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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